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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에서 바라본 떼까마귀 군무_edited.jpg

​삼호버드페스티벌

​축제개요

태화강국가정원 전경(고해상도).jpg

​사람, 철새,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의 마을 '삼호'

​삼호버드페스티벌은 최근 글로벌 철새도래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화강 일대와
​삼호대숲에 찾아오는 '철새'를 주제로 특화시킨 생태관광축제이다.
​2023년 11월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대에서 '2023 삼호버드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우리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지키고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대표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관람과 태화강의 철새를 직접 탐조할 수 있는 철새 탐조대회, 우리가족 새집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삼호동은 1980년대 남구 용잠동 석유화학공단이 조성되면서 당시 지역 주민들이
공해를 피해 이주한 마을이다. 마을 조성 이후 40여년이 지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등 도시쇠퇴지역에 해당해 당시 쇠퇴도가 심각한 노후
주거지 1순위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울산에서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울산 남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삼호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평생둥지 삼호마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실행하였다.

이렇게 남구와 시민들이 함께 모아 태화강과 삼호대숲을 지켜낸 덕에 울산 남구는
​철새가 찾아오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하였다. 이주민들의 애잔한 마음을 위로하던 안식의 마을이 이제는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드는 사람, 철새,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의 마을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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